원외정당인 민주당의 박준영 공동대표가 14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그러나 김민석 공동대표는 민주당에 남기로 했다. 민주당은 국민의당과 당 대 당 통합을 희망했지만 국민의당이 이에 부정적이어서 박 대표가 탈당 뒤 국민의당에 개별 입당하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김민석 공동대표의 민주당과 박 대표의 신민당이 지난 1월30일 합당해 만들어졌으나 45일만에 분열하게 됐다. 전남 영암이 고향인 박준영 대표는 2004~2014년 전남도지사를 3번 지낸 인물로 이번에 영암·무안·신안에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구에서 현역인 이윤석 의원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를 경선에 부쳤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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