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왼쪽 벽면에 정진석 원내대표와 권성동 사무총장이 이야기하는 그림자가 비쳐지고 있다. 김위원장이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탈당 의원 일괄 복당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사흘동안 당무를 거부하는 등, 갈등을 빗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 사무총장이 사퇴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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