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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국회 정상화… 새누리당 야당 사과 수용하기로

등록 2016-07-15 13:45수정 2016-07-15 14:08

오후부터 상임위 결산 정상화
정부의 노동 개혁 홍보비 사용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중단됐던 국회 결산 심사가 15일 오후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야당 쪽의 유감 표시가 미흡하지만 받아들이기로 했다. 오후부터 모든 상임위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환노위가 원만하게 끝나지 못해 유감이다. 원활한 회의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전날 새누리당은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야3당이 환노위에서 고용노동부의 노동개혁 홍보비 지출 책임자 징계와 감사원 감사 청구 등의 내용을 담은 결산안을 단독 처리한 데 반발해 야당의 사과를 요구하며 상임위 일정에 불참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환노위 사태와 관련해 야당의 사과가 있을 때까지 모든 상임위 일정을 중단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예정됐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비롯해 운영·법제사법·산업통상자원위 결산심사와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 가습기살균사고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 등이 모두 공전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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