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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박지원, 이달말 비대위원장 사퇴

등록 2016-10-06 19:53

국민의당, 28일 비대위에서 새 위원장 선출키로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직해온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이달 말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 총선 홍보비 파문으로 사퇴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의 빈 자리를 채우며 취임한 지 4개월 만이다. 새 비대위원장은 12월 말로 예정된 전당대회(당 대표 선출)까지 2개월 동안 당을 이끌게 된다.

국민의당은 새 비대위원장을 오는 28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6일 전했다. 손 대변인은 이날 당 원내정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 제·개정이 마무리돼 박 위원장에서 다른 분으로 (비대위원장을) 교체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며 “2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단 의견을 최종 수렴한 뒤 당 중진들 의견까지 취합해 28일 비대위 회의에서 신임 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신임 비대위원장 후보군과 관련해 “내부 인사로 한정하지 않았다. 모든 경우를 열어놓고 내·외부에서 (후보군을) 다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영 기자 mon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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