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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안철수, 대선후보자 직접 등록 “국민을 위해 이기겠다”

등록 2017-04-15 10:24수정 2017-04-15 10:40

과천 중앙선관위 방문…17일 의원직 사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5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5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5일 제19대 대통령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9시15분께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후보자로 등록했다. 안 후보는 등록 뒤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 국민이 승리한다”고 강조했고, 이어 “오늘 등록과 함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제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다. 과거로 돌아갈지,새로울 미래 열지 선택하는 선거”라며 “지난해 총선 때도 제가 직접 등록했다. 제 선거는 제가 등록한다. 그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의원직 사퇴 시기와 관련해 최경환 비서실장은 “의원직 사퇴 절차는 오늘이 토요일이라 접수가 안된다. 월요일(17일)에 국회 의안과를 통해 제출하면 국회의장이 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별다른 공개일정 없이 각계 주요인사를 만날 계획이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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