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전해철 “경기도지사 출마 유력하게 검토”

등록 2017-10-11 11:30수정 2017-10-11 17:32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라디오 인터뷰
내년 지방선거 출마 두고 “많은 분들 말씀 듣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재발부 “정치적 해석 말아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 여부에 대해 “아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와이티엔(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여권에서 이름이 나오던데 경기도 지사에 출마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당내 경선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이제 벌써 (출마선언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재발부를 두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방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구속영장 재발부하는 건 너무 과하다는 느낌이다”고 한 것에 대해 과도한 정치적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여기에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개입되면 정말 이것은 저희 국민들이나 국민통합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재판부의 심리, 판단에 맡기게, 법률적인 판단에 맡겨야 하고 거기에 국민들께서도 전부 그걸 인정해주고 지지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을 다른 의미로 자꾸 해석하는 것이 정치적 해석이다”고 주장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