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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임종석 “북한에 보낸 귤 200톤, 업무추진비에서 지출 계획”

등록 2018-11-13 16:23수정 2018-11-13 18:09

“대통령 국정운영 일환으로 업추비에서 지출 예정”
임종석 비서실장이 1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임종석 비서실장이 1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청와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송이버섯 선물의 답례로 북한에 보낸 귤 200톤의 비용을 업무추진비에서 지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귤 200톤 비용을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지를 묻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임 실장은 “총무비서관이 연말 수요에 대비해 (업무추진비를) 매달 아껴왔는데 현재는 전액 업무추진비로 지출할 계획에 있다”며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일환으로 봐서 업무추진비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12일 귤 200톤을 북한에 전달했다. 귤을 보내기로 한 것은 문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서영지 송경화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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