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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박지원 “국정원 개혁에 매진…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떠올라”

등록 2020-07-03 16:52수정 2020-07-03 17:25

신임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박지원 전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동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신임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박지원 전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동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청와대가 3일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로 발표한 박지원 전 의원이 “정치의 정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되었다는 통보를 청와대로부터 받았다”며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하겠다”며 이처럼 적었다. 이어 “에스엔에스(SNS)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한다”면서 “임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하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이 하염없이 떠오른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4·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목포에서 낙선했으며 최근에는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근무 중이었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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