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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박대표 “합당ㆍ연합공천 생각안해”

등록 2006-01-26 11:15

"뜻 같이하는 분에 문 열려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6일 5월 지방선거와 관련, "지금 한나라당으로서는 어느 당과의 합당이나 연합공천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중심당과의 연합공천 및 자민련 김학원 대표 영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정계개편은 국민이 어떻게 보느냐, 또 과연 그것이 명분이 있고 해야할 일인가 하는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한나라당은 다음에 반드시 정권을 창출해야 하며, 그것이 나라를 위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명완수를 위해 우리와 노선을 같이하고 뜻을 같이하는 분들에게는 문이 활짝 열려 있고 배척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와 함께 대선출마와 관련, "당 대표직을 그런 사적인데 이용했다면 당이 이렇게까지 유지돼 올 수 없었다"면서 "당 대표로 있는 동안에는 그런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로 말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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