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6일 사학법 장외투쟁과 관련, "장외투쟁이 (5월) 지방선거까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장외투쟁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것은 지금 말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지방선거에 유리하냐 불리하냐 등의 목적을 갖고 (장외로) 나온 것이 아니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사학법 재개정을 논의하게 되면 우리는 국회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장외에 나가 국민에게 날치기 사학법의 잘못된 점을 알리자고 결정했을 당시와 비교해 상황이 하나도 변한게 없어 지금 등원을 말할 수는 없다"면서 "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30일 산에서 만나 협상과 모든 대화 나누기로 했으며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기다려 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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