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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군복 입고 다니는 것 자랑스럽게 하겠다”

등록 2008-02-29 00:18

이 대통령, ROTC 임관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학군사관학교(ROTC) 임관식에 참석해 “군 복무를 영광으로 알고, 군복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 성남 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학군장교 제46기 임관식 치사에서 “우리 군을 강하게 하고 군의 명예를 드높이자”며 “정부는 앞으로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기리고, 명예롭게 하는 일을 꼭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창조적 실용주의가 멀리 있는 게 아니다”며 “학업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군사훈련을 받고, 조국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기회로 삼는 여러분이야말로 실용주의의 앞선 실천자다”라고 ‘실용’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졸업식에서도 ‘효율’과 ‘격식 간소화’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임관 장교와 가족들이 행사의 주인공”이란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일부 임관 장교 학부모 좌석이 단상 위로 배치됐다. 단상 위 좌석 수는 2년 전 192석에서 48석으로 대폭 줄였다. 대통령 내외와 군 수뇌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빼곤 대부분 단상 아래에 자리가 마련됐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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