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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나눔문화’ 강조…어제 성묘

등록 2010-09-19 18:41

“가진 사람이 나누면 따뜻한 사회될것”
이명박 대통령은 한가위 연휴를 맞아 19일 가족과 함께 경기도 이천에 있는 선영을 찾아 성묘했다. 부인 김윤옥씨와 아들 이시형씨, 그리고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부부가 동행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정례 라디오연설과 21일 <한국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아침마당’ 출연을 통해 잇따라 ‘따뜻한 추석과 가족’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아침마당’에는 부인 김씨와 함께 70분간 생방송으로 출연해 손주 사랑과 김씨의 내조 등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부부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농수산물시장 등 현장에서 만난 서민들과의 재회도 이뤄진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지난 16일 정부가 ‘서민희망예산’이라는 이름을 붙여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앞서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같이 (빈부) 격차가 심해질수록 가진 사람이 나눔의 마음을 가지면 사회가 따뜻해질 것”이라며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형태의 봉사가 있으니 국민 모두가 어떤 형편, 어떤 입장에 있든지 서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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