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도쿄서 ‘원전 안전’ 등 논의
한국,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제4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5월21~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명박 대통령과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동북아 정세 등 지역·국제 문제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3국 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북핵 6자회담 재개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또 3국 정상은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재난방지 및 원자력 안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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