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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

등록 2011-05-17 20:58

윤상직
지경부 1차관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지식경제부 제1차관에 윤상직(55)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지경부 제2차관에 김정관(52)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국토해양부 제1차관에 한만희(5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임명했다.

차관급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최민호(55)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장을, 소청심사위원장에는 박찬우(52)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내부 승진을 통해 공직사회 사기를 올리고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라며, “장기 근무를 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차관 인사가 추가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그동안 인사 보도자료에 출신지를 표기해왔으나, 이번부터는 “지연보다는 경험과 능력을 중시하겠다는 의미”라며 출생지를 뺐다. 그러나 실제 인선 과정에서는 출신 지역, 고교, 대학 등이 기록된 존안자료를 활용하고 있어, 실효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 △경북 경산 △부산고, 서울대 무역학과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지경부 기획조정실장

◇ 김정관 지경부 제2차관 △부산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

◇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 △대전 △대전고, 연세대 경영학과 △국토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 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대전 △보성고, 한국외대 법학과 △충남 행정부지사, 행안부 인사실장

◇ 박찬우 소청심사위원장 △충남 예산 △용산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대전 행정부시장, 행안부 조직실장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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