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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올 8·15에 사면 없다”

등록 2011-07-28 21:17

청와대는 올해 8·15 광복절에는 사면이 없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올해는 8·15 일반사면과 특별사면이 없다”며 “광복절 사면은 연례행사가 아니고 사면권은 엄격히 행사하고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 현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엔 사면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은 사면의 필요성이 많지 않은 데다 ‘사면권 남용’ 비판을 피하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정치인들로부터 개별적인 사면 요청이 있긴 했지만 여야 정치권이나 기업 차원의 사면 요청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2008년 취임 이후 모두 5차례에 걸쳐 사면을 단행했다. 이 가운데 3차례가 8·15 광복절 사면이었고 2009년 연말 사면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유일한 대상자였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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