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1일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공생 발전’과 관련해 “총수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대기업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공생 발전을 위한 대기업 간담회’에서 “기업이 자발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면 국가도 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건희 삼성, 정몽구 현대자동차, 구본무 엘지 회장 등 대기업 총수 26명이 참석했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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