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회의 25개국과 회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5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0일 “한-미 정상회담에선 미-북 합의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 등 한반도 정세를 다루게 될 것”이라며 “대북정책 공조를 확고히 하고 북한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동 메시지를 보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지난 15일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협조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고, 오바마 대통령의 세번째 방한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한 기간에 휴전선 부근 미군부대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다음날인 26일엔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도 잇따라 양자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 노다 야스히코 일본 총리는 체류 기간이 짧아 정상회담을 하지 못한다. 일본과 북한을 빼고 6자회담 당사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여는 셈이다. 한-중, 한-러 정상회담에선 북핵 문제 외에도 한-중 자유무역협정 협상과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 등이 각각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26~27일 이틀 동안 53개국과 유엔 등 4개 국제기구에서 총 58명의 대표(유럽연합 대표는 두 명)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들 가운데 45명이 정상급 인사(정상 39명, 총리·부통령 등 정상급 인사 6명)이다. 이 대통령은 이들 가운데 24~29일 사이에 25개국 정상(정상급 인사)과 양자회담을 하며, 유엔과 유럽연합(EU) 대표와도 따로 만난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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