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북한에 대선개입 시도 중단 촉구

등록 2012-09-26 19:01

두달만에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정부가 북한에 대해 ‘대선 개입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정부는 2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열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북한의 대통령 선거 개입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대선을 앞두고 튼튼한 국가안보 태세를 유지하라”고 관계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열린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결과 등 북한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관진 국방부 장관, 원세훈 국정원장, 류우익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이 이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두 달만이다.

정부의 이런 대북 촉구는 최근 북한 어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여러 차례 넘어오는 일을 ‘북한의 정략적인 기획 도발’의 조짐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시에 강력히 응징한다는 원칙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전날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정에 북한 주민들의 민생개선 조처가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 실망을 표시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천안함 사건 해역서 기뢰폭발” 첫 증언 나왔다
안철수 봉하마을 방문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김무성 “노무현, 6월항쟁 참여 안했다” 발언 논란
“우리 회사 팔아 세입 메우겠다는 건가요” 분통
고리원전 소방대원들, 뇌물에 마약까지…
‘안철수 멘토’ 윤여준 전 장관, 문재인 캠프 합류
[화보]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일으키며 입국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