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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아세안 개발 원조 확대”

등록 2012-11-19 21:16수정 2012-11-19 21:39

<손 맞잡은 아세안+3> 정상회의 19일 캄보디아 프놈펜 평화의궁(peace palace)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이명박 대통령, 원자바오 중국 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 노다 일본 총리,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퉁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 니얀툰 미얀마 부통령. 프놈펜/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손 맞잡은 아세안+3> 정상회의 19일 캄보디아 프놈펜 평화의궁(peace palace)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이명박 대통령, 원자바오 중국 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 노다 일본 총리,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퉁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 니얀툰 미얀마 부통령. 프놈펜/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이명박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 15차 한·아세안(ASEAN, 1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공동 번영을 위해 아세안에 대한 개발 원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놈펜을 찾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한·중 정상회담을 열어 한·일, 중·일 사이의 외교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원 총리는 회담에서 “(영토·영해 분쟁은) 일본이 군국주의를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고, 이 대통령도 “이 문제는 우호적·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 일본의 우경화가 주변국들의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 선언과 관련해 2015년까지 양국 간 무역액이 3천억 달러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중·일 3국은 20일 장관급 회담을 열어 3국 간 에프티에이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오후엔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수교 20년을 맞은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프놈펜/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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