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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박 대통령, “설 맞아 이산가족 상봉하도록 하자” 북에 제안

등록 2014-01-06 10:25수정 2014-01-06 11:18

신년 기자회견 “‘경제 혁신 3개년 계획’ 세우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첫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교류도 확대할 것”이라며 “ 이번 설을 맞아 이산가족이 상봉하도록 해서 마음의 치유를 상처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을 공식적으로 제의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첫 단추를 잘 풀어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비핵화 진정성 보여주면 실질적 평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보건·의료·교육 등 5대 유망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창조경제를 시작으로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겠다”며 “전국 12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 지원 타운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민관합동 창조경제 추진단을 곧 발족하겠다”며 “농업과학과 ICT를 융합해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를 확대해서 현장에서 실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고용률 70%를 달성해 청년·여성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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