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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일 정상, 6자 수석대표 회의 추진 합의

등록 2014-03-26 08:18수정 2014-03-26 08:45

박근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현지 시각) 네덜란드 헤이그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는 동안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을 보고 있다. 2014.3.26 / 헤이그=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현지 시각) 네덜란드 헤이그 미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는 동안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을 보고 있다. 2014.3.26 / 헤이그=연합뉴스
헤이그 정상회담에서 합의…북 핵 포기 촉구도 의견 모아
한·미·일 3국 정상이 25일(현지 시각)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회담을 갖고, 가까운 시일 안에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6자회담은 지난 2008년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수석대표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이에 따라 이번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6자회담 재개의 동력이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국 정상은 북한이 핵무기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3국 정상은 이를 위해 중국의 협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3국 정상은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대화를 위한 대화’가 아닌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여건 아래서 6자회담이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협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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