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창극 “책임총리, 그런 것 처음 들어보는 얘기다”

등록 2014-06-11 11:34수정 2014-06-11 13:38

10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10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김기춘 실장의 인사 영향설’에 대해서도 “그런 것은 아는 바 없다”
‘극보수 인사라는 야당 평가’에 대해서도 “그런 얘기 할 시간 없다”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11일 “책임총리, 그런 것은 처음 들어보는 얘기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총리 후보자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면서 ‘책임총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문 후보자는 또 ‘지난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있던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의 이사를 지낸 게 이번 총리 후보자 지명에 작용을 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은 잘 모르겠다. 그런 것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

문 후보자는 야당이 그동안 쓴 칼럼을 근거로 극단적 보수 인사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 그런 얘기 할 시간이 없다. 열심히 청문회 준비를 하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이어 ‘지금 주필이라면 이번 지명을 어떻게 평가하겠느냐’는 질문에도 “답변하기 참 어렵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표창원 “50~80대 선배분들, 다음 세대를 위해 악영향만은 끼치지 말아주십시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