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속보] 청와대 “문창극 임명동의안 제출 오늘은 어려울 듯”

등록 2014-06-17 17:55수정 2014-06-17 18:58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임명동의안 및 인사청문요청서의 국회 제출이 17일에는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의 일정과 시차 등으로 인해 임명동의안 관련 보고를 받는 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 같다. 그래서 임명동의안에 대한 재가를 받는 것이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떠나 현재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머물고 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크 대통령과 정상회담 일정이 잡혀 있는데 일정이 지연되면서 임명동의안 관련 보고를 받고 재가를 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문 후보자 쪽은 애초 예정했던대로 이날중으로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동의안 및 청문요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청문회준비단 관계자는 “국회의장실이나 의안과 등에 업무를 연장해줄 것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오늘 밤 9시나 10시까지는 기다려 꼭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근혜 ‘돌파 참극’[21의 생각 #281]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