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포토 뉴스] 레드카펫이 펼쳐진 이 곳은 어디일까요?

등록 2014-10-29 22:20수정 2014-10-30 00:04

퀴즈 하나! 레드카펫이 펼쳐진 이 곳은 다음 중 어디일까요?

① 부산국제영화제

② 엠넷 뮤직 어워드

③ 국회의사당

④ 청와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는 레드카펫이 펼쳐졌습니다. 레드카펫은 최고의 환대를 의미합니다. 지난 8월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레드카펫은 과거 유럽에서 빨간색 천이 가장 비싼 원단이라 귀족에게만 사용됐던 데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이날 ‘시정 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레드카펫이 깔렸습니다.

같은 시각, 국회 현관 옆에선 30여명의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통령님 살려주세요”라고 하소연하며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저는 박 대통령이 잠시라도 레드카펫 밖으로 걸어 나와 유족들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상상해봤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은 어떤 상상을 하셨나요?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시정연설과 여야 지도부와의 회담을 마친 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함께 국회 본청을 나설 때 세월호 유가족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4.10.29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시정연설과 여야 지도부와의 회담을 마친 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함께 국회 본청을 나설 때 세월호 유가족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4.10.29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낮 국회에서 시정연설과 여야 지도부와의 회담을 마친 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함께 국회 본청을 나설 때 세월호 유가족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4.10.29 / 공동 취재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낮 국회에서 시정연설과 여야 지도부와의 회담을 마친 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함께 국회 본청을 나설 때 세월호 유가족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4.10.29 / 공동 취재 사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