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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문건 파동으로 국민 허탈…송구스럽다”

등록 2015-01-12 10:08수정 2015-01-12 10:28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YTN 갈무리.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YTN 갈무리.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 열어
“개인 영달 위해 기강 무너뜨려…있을 수 없는 일”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정윤회 국정 개입 문건’과 관련해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 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돼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왔다”며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공직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 기강을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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