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를 방문한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15.7.16 연합뉴스
새누리당 지도부 건의 수용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 포함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여당 지도부가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원유철 원내대표가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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