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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첫 헌화 결정

등록 2015-09-20 10:29수정 2015-09-20 10:35

기념사업회 “28일 열리는 95주기에…역대 대통령 중 처음”
유관순 열사 표준 영정  한겨레 자료사진
유관순 열사 표준 영정 한겨레 자료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열리는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헌화를 하기로 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헌화를 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그동안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헌화를 하지 않는 것을 두고 논란이 돼 왔다.(▶ 관련기사 : 국회의원 장모도 받는데…유관순은 왜 대통령 화환 못 받나)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인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0일 “박 대통령이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 95주기 추모제에 헌정 사상 처음으로 헌화를 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17살 소녀의 몸으로 만세운동을 벌인 죄로 모진 고문 끝에 옥중에서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의 추모제에 건국 이래 단 한번도 대통령 헌화가 업었다”며 “대통령의 첫 헌화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이 그동안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헌화를 하지 않은 것은 유 열사의 훈격이 대통령의 헌화를 받을 수 있는 등급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유 열사의 공훈을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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