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용환 원자력안전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김승호 청와대 인사혁신비서관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김용환 원자력안전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에 김승호 청와대 인사혁신비서관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용환 신임 원안위원장은 과학기술부 원자력 국장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처장,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 사무차장 등을 역임한 원자력 안전 및 기술분야 전문가다. 김승호 신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인사혁신처 차장 등 정부 인사와 관련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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