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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번 총선, 민의 생각하는 계기됐다”

등록 2016-04-18 11:09수정 2016-04-18 14:47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서 5일 만에 입 열어
“민의 겸허히 받들고 새 국회와 긴밀히 협력”
박근혜 대통령이 총선 5일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18일 오전에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난주에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20대 국회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하는 일하는 국회가 되길 기대하면서 정부도 새롭게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침체와 북한의 도발 위협을 비롯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와 국회, 국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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