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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질서있는 퇴진’ 원로회동 멤버

등록 2016-11-30 17:29수정 2016-11-30 20:30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옮긴 한광옥 전 위원장 후속 인사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장관급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에 최성규(75·충남 연기) 목사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대통합위원장은 전임 한광옥 위원장이 지난 3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한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신임 최 위원장은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장, 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 총장,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종교 및 시민사회계 원로다.

최 위원장은 지난 28일 박 대통령의 내년 4월 하야 등 '질서있는 퇴진'에 의견을 모았던 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와 사회원로 모임에 참석한 바 있다.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위원장은 '행복한 우리 가정', '효의 길 사람의 길'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효문화 복원과 세대 간 통합, 가족가치 증진에 앞장서 왔다"며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사회 갈등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국민대통합 정책을 주도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8일 경찰 치안정감·치안감 승진·전보인사를 결재한 데 이어 장관급 대통합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필요한 범위에서 정부 인사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 영상] 한겨레TV | 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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