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 시작

등록 2017-04-17 09:44수정 2017-04-17 10:12

17일부터 대선 당일인 5월9일까지 이관 완료 예정
지난해 1월 세종시에 개관한 대통령기록관 4층 전시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세종시에 개관한 대통령기록관 4층 전시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생산된 기록물 이관이 시작됐다.

17일 오전부터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청와대와 각종 자문위원회 등에서 생산된 기록물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긴다.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대통령기록물법)’은 대통령과 보좌기관, 자문기관, 경호기관, 인수위원회 등이 생산해 보유한 기록물을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하도록 규정한다.

대통령기록관은 다음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전날인 5월9일까지 이관을 마치기로 하고 박 전 대통령 탄핵 직후 22곳의 생산기관과 이관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청와대 비서실에서는 대통령이 사용하던 각종 집기와 선물 등 문서가 아닌 기록물부터 먼저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긴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기록물 양이 적은 각종 자문위원회에서는 문서 기록물도 이관 작업이 시작된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