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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많은 분에 축하받아 특별한 생일 돼” 감사 트윗

등록 2018-01-24 11:25수정 2018-01-24 12:38

대통령 취임 뒤 첫 생일…청와대 “가족과 조용히 식사”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66번째 생일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생일 축하, 고맙습니다. 생일을 챙기지 않는 삶을 살아왔는데, 대통령이 되어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니 두 번 다시 없을 특별한 생일이 됐습니다”며 “더 힘내어 더 잘하라는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받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66번째 생일인 24일 트위터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6번째 생일인 24일 트위터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합뉴스
대통령 취임 뒤 처음 맞는 생일이지만 별다른 행사는 없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조용히 식사하실 듯 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축하 인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석들은 “건강을 챙기시라”, “퇴근후 관저로 서류를 지금보다 반만 갖고 가시라”, “잠을 좀 더 주무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그동안 생일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축하를 받으면 외려 쑥쓰러워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생일 이틀 전인 22일 직원들에게서 자신의 사인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생일선물로 받았다. 이 손목시계는 생일을 맞은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로 주는 것인데 문 대통령도 이에 따라 시계를 선물받은 것이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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