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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미·일 안보실장과 한반도 비핵화 방안 논의

등록 2018-03-19 09:38수정 2018-03-19 21:34

17~18일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맥매스터, 야치 만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부터)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17∼1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를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부터)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17∼1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를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7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를 하고 한반도 비핵화 방안등을 논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정 실장이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야치 쇼타로 일본국가안전보장국장과 17~1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를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미-북 정상회담에 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참석자들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 수주 동안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주로 한미 양자간에 집중적인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들은 방북 특사단의 중·일·러 협의 결과를 공유했고,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이 4-5월 중 연이어 개최되는 상황에서 양 정상회담의 성공이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를 위해 한-미 양국간 긴밀한 공조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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