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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남북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판문점서 시작

등록 2018-04-05 10:34수정 2018-04-05 10:48

27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정상 동선, 오·만찬 방식 등 논의 예상
지난달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준비위 회의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달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준비위 회의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이 5일 오전 판문점 남쪽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을 시작했다.

청와대는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청와대의 조한기 의전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신용욱 경호차장을 대표로 하는 우리쪽 대표단과 북쪽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등 6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께부터 회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은 애초 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북쪽의 요청에 따라 하루가 연기됐다.

회담에서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정상회담장인 평화의집으로 이동하는 경로와 방식,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대면 시점과 방식, 정상회담 시간과 오·만찬 여부, 언론 생중계 여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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