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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북-미 회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등록 2018-06-01 11:41수정 2018-06-01 13:33

김의겸 대변인 “한-미 NSC 아주 긴밀히 소통 중”
청와대가 1일 6·12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양국 사전 회담에 관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미 회담 진행 상황에 관해 “조심스럽게 주의를 기울여서 지켜보고 있다”며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우리 시각으로 내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러) 간다니 북-미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여겨진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아주 긴밀하게 계속 통화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두번째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두번째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은 31일(현지시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뉴욕에서 회담했다. 회담 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72시간 동안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면서도 “아직 많은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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