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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루게릭병 환자 돕기 ‘아이스 버킷’

등록 2018-07-16 00:32수정 2018-07-16 10:08

“제 남편도 강직성 척추염”…다음 참여자로 김의겸·양정철 지목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15일 루게릭 등 희귀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고민정 부대변인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15일 루게릭 등 희귀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고민정 부대변인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15일 루게릭 등 희소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고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올리면서 "저도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버킷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제 남편도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다. 아픈 사람들을 보면 처음 남편의 병을 알았을 때의 막막함과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되살아나곤 한다"고 말했다. 고 부대변인의 남편은 조기영 시인이다. 고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의 마음만큼 강력한 치료제는 없다. 쾌유를 위해 힘내라고 기원해주는 한 마디가 환우들에게 큰 버팀목이 돼 줄 것"이라고 했다. 고 부대변인은 영상에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지금 야인 생활을 하는 양정철선배님, 도보 여행가 김남희 씨에게 (캠페인 참여 순서를) 넘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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