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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포토] 퇴근길 맥주집에 “앗, 대통령이다!”

등록 2018-07-26 21:26수정 2018-07-26 23:07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프집에서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청년 구직자들 만나 각계 의견 경청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중 하나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중 하나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프집에서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청년 구직자들과 깜짝 ‘호프 타임’을 가졌다. 이들은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의 만남으로 알고 현장을 찾았다가 만남 직전 문 대통령,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김의겸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진짜’ 참석자들과 마주해 깜짝 놀랐다. 퇴근길 호프집 앞을 지나가던 직장인들도 신기한 듯 발걸음을 멈추고 유리 넘어문 대통령의 사진을 찍었다.

문 대통령은 보안과 경호 문제로 미리 알릴 수 없었다고 양해를 구하며 “오로지 듣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종환 씨가 "대한민국 사람들 다 대통령께서 아끼고 사랑해달라"며 “아싸!”라는 건배사로 자리를 열자, 참석자들은 “대부분 생계형 자영업자”라며 "생계와 사업을 구분해달라"고 말하는 등 최저임금과 관련한 최근 정책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문 대통령도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해 지원되는 자금으로 해결되지 못하는지”를 물으며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귀기울여 들었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일환' 으로 26일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해 국민들과 대화하는 동안 상점 밖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일환' 으로 26일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해 국민들과 대화하는 동안 상점 밖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중 하나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중 하나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중 하나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해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참석자는 박용만 대한상의회장과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최저임금 적용 근로자(아파트 경비원) ,중소기업 대표, 편의점 점주, 서점, 음식점, 도시락업체 대표, 인근 직장인등 이 대화를 나누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중 하나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해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참석자는 박용만 대한상의회장과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최저임금 적용 근로자(아파트 경비원) ,중소기업 대표, 편의점 점주, 서점, 음식점, 도시락업체 대표, 인근 직장인등 이 대화를 나누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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