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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특사단 정의용·서훈, 당일치기 방북

등록 2018-09-02 21:29수정 2018-09-02 22:04

김상균·천해성·윤건영 등 1차와 동일
“김정은 위원장 만날지는 아직 미정”
지난 3월6일 1차 대북특사단이 서울공항으로 귀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성남/사진공동취재단
지난 3월6일 1차 대북특사단이 서울공항으로 귀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성남/사진공동취재단
청와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으로 구성된 대북 특별사절단을 2일 발표했다.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3월 방북했던 특사단 명단과 같다. 정 실장이 수석 특사, 나머지 4명이 대표 자격을 맡는 특사단은 이달 예정된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당일 일정으로 5일 평양을 방문한다. (▶관련기사 : 문 대통령 친서 들고갈 특사단, ‘종전선언’ 구체방안 내밀까)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사대표단 구성이 지난 3월과 동일한 것은 방북 목적의 효과적 달성과 대북 협의의 연속성 유지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특사대표단은 5일 아침 서해 직항로로 방북하고 임무를 마친 뒤 당일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게 될지는 현재로선 얘기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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