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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남북군사합의 이행방안 한-미 공조 논의

등록 2018-10-25 20:41수정 2018-10-25 21:41

국가안전보장회의서 국가안보전략지침 대외 공개본 발표키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청와대가 2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국가안보전략지침 대외 공개본을 필요한 절차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통일·국방 분야 정책 분야에 관한 국가차원의 기본 지침을 정한 국가안보전략지침 대외 공개본을 검토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 국가안보전략지침은 정부의 안보정책 관련 최상위 기획문서로, 안보환경 변화와 현 정부의 안보 분야 국정 기조를 반영해 외교·통일·국방 분야 정책 방향에 대한 국가 차원의 기본 지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안보전략지침은 다음주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발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또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국방당국 간 ‘안보협의회의(SCM)’ 준비 상황도 점검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남북 군사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공조 등 한-미 간 협력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조명균 통일·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상철·남관표 국가안보실 1·2차장, 이태호 외교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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