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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첫 여야정 협의체 5일 청와대서 개최될 듯

등록 2018-10-26 17:47수정 2018-10-28 00:50

평양 공동선언, 남북군사합의서 비준 등 쟁점 논의 전망
청와대 전경
청와대 전경

청와대와 국회 사이 협의기구인 ‘여야정 상설 협의체’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11월1일) 직후 처음 열릴 예정이다. 청와대와 여야 사이에선 다음달 5일 개최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청와대 정무수석실과 여야가 오는 11월5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개최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여야와 논의 중이고 결정이 되면 29일에 브리핑하겠다”고 말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지난 8월16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합의한 것이다. 당시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국회와 정부, 여와 야 사이의 생산적 협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분기별 1회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필요하면 여야 합의에 따라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 첫 협의체는 2019년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인 11월에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1일 국회 시정연설을 한다.

이번 첫 여야정 협의체에서는 여야가 갈등을 빚고 있는 9·19 평양 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군사합의서 비준 문제를 비롯한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에 관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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