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김정은 위원장 연내 답방 충실히 추진”

등록 2018-11-04 16:01수정 2018-11-04 22:15

고위 관계자 “초청자 입장에서 연내 답방 합의 충실히 추진”
청와대가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에 관해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 합의대로 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가 될지, 다음주가 될지 모르겠만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가장 중요하게 논의할 사항들이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를 잡는 문제가 될 것이고, 일단 모든 것들은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논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본다”며 “현재로서는 우리가 (김 위원장을 초청한) 초청자의 입장에서, 지난 평양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초청했고 연내 답방하는 것으로 합의가 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충실히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북 정상은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여기서 밝힌 가까운 시일 내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올해 안이라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전경
청와대 전경
한편 이 관계자는 김동연 경제 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설과 관련해 “(거취와 관련해 업데이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