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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백악관, 통역만 대동한 한-미 단독 정상회담 제안”

등록 2018-11-30 05:27수정 2018-11-30 08:50

청와대 밝혀…“우리도 일대일 회담 좋아, 약식 정상회담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통역만 배석하는 단독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29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백악관 쪽에서 통역만 대동한 (한-미) 양 정상의 단독 회담을 제안했다”며 “우리도 (정상 간) 일 대 일 회담이 좋기 때문에 형식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풀 어사이드'(pull aside)로 불리는 약식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양국 정상이 G20 기간(11월30일~12월1일) 동안 정상회담을 연다고 발표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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