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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미 대통령과 30분 동안 한-미 단독 정상회담

등록 2018-12-01 04:36수정 2018-12-01 06:19

아르헨티나 G20 행사장서 배석자 없이 두 정상만 단독 회담 진행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각) 오후 한-미 단독 정상회담을 열었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G20 정상회담장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3시30분부터 4시(한국시각 1일 새벽 3시30분부터 4시)까지 단독 양자회담을 했다. 정상회담은 미국 쪽의 제안에 따라 배석자 없이 통역만 대동한 채 두 정상 단독 회담으로 치러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회담은 원래 3시15분부터 열릴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 3자 회담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회담이 늦어지면서 15분 늦게 시작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미-호주 양자회담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이 3시25분 한-미 정상회담장에 먼저 도착했고, 자신의 의전장을 보내 문 대통령을 모시고 와 30분에 양자회담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30분의 회담을 끝낸 두 정상은 취재 결과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따로 답을 하지 않고 회담장을 떠났다.

부에노스아이레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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