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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차관에 김용범, 국정원 1차장에 최용환

등록 2019-08-14 16:08수정 2019-08-14 16:17

문 대통령,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최용환 주 이스라엘 대사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김용범(왼쪽)금융위 부위원장을,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최용환 주이스라엘 대사를 임명했다. 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김용범(왼쪽)금융위 부위원장을,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최용환 주이스라엘 대사를 임명했다. 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용범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정보원 1차장에 최용환 주 이스라엘 대사를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대표적인 금융통 경제 관료로서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 국제금융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며 “축적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복잡한 경제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범 1차관은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호승 전 차관이 지난달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옮기면서 그동안 공석이었다.

또 고 대변인은 “최용환 국정원 제1차장은 1984년 국정원에 입사하여 해외정보 분야의 전문가로서 30여 년간 일해왔다”며 “지구촌 시대 국가정보원의 해외정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용환 1차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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