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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07 09:54 수정 : 2020.01.07 15:11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 “주택 공급의 확대도 차질없이 병행하여 신혼 부부와 1인 가구 등 서민 주거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부동산 투기 근절 발언은 공정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정’이 새롭게 구축되어야 한다”며 “‘공정’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했고, 정부는 반드시 이에 부응할 것이다.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존재하는 불공정을 과감히 개선해 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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