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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산시민·진천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등록 2020-01-31 20:58수정 2020-01-31 21:07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처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처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을 수용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 주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31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우한 교민들을)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신 진천군민들과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 국민들께서도 진천군민과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시종 충북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 송기섭 진천군수와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각각 감사 전화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께서도 진천과 아산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지역 산품들을 더 이용해주신다면, 백지장도 맞들 듯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적였다. 앞서 일부 아산시민과 진천군민은 지난 29일 우한 교민 격리 수용을 반대하며 천막 농성을 시작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지만, 교민들이 귀국하자 이를 걷어내고 수용 시설로 향하는 길을 터줬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한 교민들을 받아주신 아산과 진천의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국민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협력하며 대처해주시니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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