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S10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윤광웅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긴급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군 지휘관들은 북한 핵실험을 ‘도발적 행위’로 규정하고,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결의했다. 군은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의 상향 조정을 요청했으나, “북한의 이상징후가 없어 올릴 필요가 없다”는 미국의 뜻에 따라 기존 3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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