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가 5박6일 일정으로 6일 방한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다.
킹 특사는 1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북한 인권 관련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 인권 실태 관련 자료를 모으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킹 특사는 특히 8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 외교통상부의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조현 다자외교조정관 등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킹 특사의 방한 일정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직접 짜고 있어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킹 특사는 2009년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인권특사로 임명됐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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