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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개성공단 3개업체 7월 착공

등록 2005-07-03 20:14

티에스정밀과 제시콤, 용인전자 등 개성공단 시범단지 공장 착공이 지연됐던 세 업체가 최근 착공계획서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모두 냈다고 정부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 회사가 지난달 중순 착공계획서를 모두 냈으며, 이 가운데 티에스정밀이 다음주 공사에 들어가고 나머지 두 곳도 이달 안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오는 11월 중이면 모두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늦어도 올 연말이면 시범단지 입주 업체 15곳의 공장이 모두 완공돼 전면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까지 공장을 준공한 곳은 지난해 12월15일 첫 준공식을 연 리빙아트를 비롯해 에스제이테크·신원에벤에셀·삼덕통상 등 네 업체다. 대화연료펌프는 공사는 이미 마쳤으나 북쪽 사정으로 준공행사는 8월 말로 늦춘 상태다.

한편, 개성공업관리지구위원회는 지난달 말 현재 공업지구에서 근무하는 북쪽 노동자는 모두 319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합,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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