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김정은, 연평도 포격 주도 4군단 시찰

등록 2012-02-26 20:52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이 일어난 서남전선지구에 있는 인민군 제4군단 사령부 예하 군부대들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촬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이 일어난 서남전선지구에 있는 인민군 제4군단 사령부 예하 군부대들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촬영>
한-미 연합훈련 앞두고 결속강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2010년 연평도 포격사태를 주도한 제4군단 예하 군부대들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7일부터 한-미 두 나라가 시행하는 키리졸브 연합연습과 독수리연습 등을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지며, 자신이 군사적 지도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통신은 김 부위원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 북한의 서해해역을 관할하는 4군단 예하 제403, 688, 493, 641 부대 등을 시찰하고 전투태세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부위원장이 연평도와 마주한 제688 부대와 백령도와 마주한 제493 부대의 전방지휘소, 해안포대 감시소 등을 시찰하고 전투력 향상을 위한 여러 지침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평도 불바다와 더불어 그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고 소개한 제403 부대 4대대에 대해서는 “백두산 혁명 강군의 총대 맛, 진짜 전쟁 맛을 보여준 군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박근혜 ‘옐로카드 리더십’의 빛과 그늘
조광래 감독님, 지난달 월급은 받으셨나요?
‘양평 생매장 사건’ 나 때문에 저 여자가 죽는구나
“지난번엔 촉새가 나불거려서…” 박근혜의 ‘옐로카드 리더십’
‘팩트’ 총알 한 방에 화성으로 날아간 강용석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